이장우 대전시장 "보문산 관광 개발사업 민자 유치 나설 것"
  • 라안일 기자
  • 입력: 2022.11.21 15:22 / 수정: 2022.11.21 15:22
워터파크‧숙박시설‧곤돌라 추진…사업성‧경제성 확보
정부 고시사업 대비 사업기간 1년 단축 
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대전시의회 제2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대전시의회 제공
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대전시의회 제2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대전시의회 제공

[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보문산 관광 개발사업을 위해 민간사업자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1일 대전시의회 제2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경배 의원이 보문산 관광 개발에 대한 시정 질문에 "보문산 관광 개발사업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민자 유치를 위한 사업성과 경제성 등을 포함한 기본적인 민자 유치 제안서 작성 용역을 완료하고 이후 참여 기업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임기 내 착공과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공공 개발보다 민자 방식에 방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그는 "3000억원이라는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시 재정으로 할 것인지 민간사업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민간사업자 제안사업으로 추진하면 기간 단축과 재원 확보가 쉬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 제안사업의 경우 약 48개월 정부 고시사업으로 했을 때는 60개월 소요될 것으로 본다. 임기 내에 실현을 위해서는 조성부터 운영, 관리까지 민간 자본 유치를 통해 추진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며 "가능하면 민간사업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민자 유치를 위해 워터파크와 숙박시설, 타워와 곤돌라를 각각 추진하는 등 다양한 구성을 (계획)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자연환경 훼손 우려에 대해서는 "철저한 환경 조사와 환경성 검토를 통해서 산림이 양호한 녹지 공간을 제외하고 훼손된 녹지 공간 복원도 병행하는 등 외국의 선진 사례 검토 등을 통해 시민들께 염려하시는 일이 없도록 잘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aiohmygo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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