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시 유치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지난 11일 국립경찰병원 분원 부지평가위원회 1차 평가에서 충남 아산과 대구 달성, 경남 창원 등 총 3곳에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주 18일 박경귀 아산시장과 함께 경찰청장에 서한문을 보내 유치 염원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며 "대통령 공약 사항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약속대로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련 부서에는 "현장실시 및 브리핑 등 평가 대응과 충남경찰청, 경찰타운 내 기관과의 스킨십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국비 확보와 관련해 "이번 주가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24일에도 국회를 찾아 충남도 사업이 하나라도 더 증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실국원장께서도 적극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인 지난 4월 27일 충남지역 공약으로 발표됐다.
경찰청 ‘경찰병원 분원건립TF’는 최종 선정에 앞서 11일 1차로 실사 후보 부지 3곳을 발표했으며, 이달 셋째주부터 2차 평가가 진행된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