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21일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꿈 실현을 위해 혁신적인 변화를 꾀해야 한다"며 변화 속 안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시장은 이날 청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74회 청주시의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은 불안정한 경제 여건으로 인해 대내외 여건이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보여주기식 사업, 중복성 사업을 대폭 축소·폐지하는 등 전에 없던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거쳐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으로 올해 당초 예산보다 9.2%, 2765억원이 증가한 3조2858억원을 편성했다.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도시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행복도시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도시 △따뜻하고 쾌적한 스마트안심도시 △세계로 도약하는 미래산업도시 등 5개 시정 방침에 따른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3대 현안 해결 의지도 강조했다.
그는 "원도심은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전체를 고르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중장기 비전을 갖고 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갈 것"며 "우암산 둘레길은 시민 모두의 바람을 담아 발길 닿는 곳곳이 명품으로 기억될 채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신청사는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를 위한 청주시의 진정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후회 없는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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