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쉬벨이 스타트업 IR 피칭대회서 글로벌 상을 수상했다./프레쉬벨 제공

[더팩트ㅣ안동=최헌우 기자] 프레쉬벨이 스타트업 IR 피칭대회서 글로벌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일 프레쉬벨에 따르면 지난 4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2 푸드·애그테크 스타트업 IR 피칭 대회에서 글로벌 상을 수상했다.

푸드·애그테크 스타트업 IR 피칭대회는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공동주관해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투자유치와 유통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홍보의 장이다.

이번 피칭대회에서 선정된 기업은 시상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되며 IR Deck 고도화 및 IR피칭 컨설팅과 전시회 부스가 지원된다.

프레쉬벨은 코로나 사태 이후 해외 신규시장 개척,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수출실적 확대, 국내산 원료를 활용한 수출용 제품 개발의 발표로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과 비즈니스 모델의 완성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글로벌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프레쉬벨 김근화 대표는 "푸드·애그테크 스타트업 IR 피칭대회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해외기업들과 비즈니스 관계 형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