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8일 산청군청에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막을 300여일 앞두고 사전 붐 조성과 성공 기원을 위해 ‘엑스포 D-day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고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와 정명순 군의회 의장, 산청군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엑스포 성공 기원 우산 플래시몹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D-300일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D-day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산청엑스포의 공식 마스코트 ‘준이’를 모델로 제작해 산청군청과 경남도 서부청사에 설치했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내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된다.
이날 제막 행사에서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는 "1년도 남지 않은 엑스포를 착실히 준비해 우리나라 전통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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