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모습. /충북과학기술혁신원.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18일 청주 율량중학교를 마지막으로 ‘2022년 충북여성과학인재육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북도가 지원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가 공동 추진한 이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 및 대학(원)생 대상 취업‧창업 커리어 멘토링, 초‧중‧고 학생 대상 직업탐색 및 현장체험 등을 벌여 200명의 수강생을 양성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시대의 여성 △사업가로서 알아둬야 할 법률 상식 △디지털 전환시대 의과학분야 △이공계 법률 전문 직업 탐색 등 과학기술과 지식재산 분야 전반에 관해 다뤘다.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연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여성 과학기술인의 경력 복귀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교육생 모집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은 "충북의 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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