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3교시 수능 결시율 작년보다 소폭 감소
입력: 2022.11.17 18:13 / 수정: 2022.11.17 18:13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 4명 적발

2023학년도 수능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3학년도 수능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부산지역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3교시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1교시 국어영역 결시율은 7.8%로 지난해보다 0.4%p 감소했다.

2교시 수학영역은 지원자 2만6377명 가운데 7.52%인 1984명이 결시해 지난해보다 0.57%p 줄었다.

3교시 영여영역 결시율은 8.49%(2322명)로 지난해보다 0.6%p 감소했다.

이날 종료령이 울린 이후 답안을 작성한 수험생 4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돼 귀가 조처 됐다.

3명은 1교시 종료령 이후, 나머지 1명은 2교시 종료령 이후에 답안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은 올 수능에 지난해보다 796명 줄어든 2만7628명이 지원했다.

tlsdms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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