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식품위생·친절 교육 오는 22일 실시
입력: 2022.11.17 11:16 / 수정: 2022.11.17 11:16

먹거리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교육 진행

진도군 청사 전경/진도군 제공
진도군 청사 전경/진도군 제공

[더팩트ㅣ진도=최영남 기자] 전남 진도군이 일반 음식점 400여 명의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친절 교육을 실시한다.

17일 진도군에 따르면 쏠비치 진도를 비롯 진도항↔제주항 취항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22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 음식점 준수사항 ▲음식점 이용자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 ▲진도 관광지와 유적지 소개 ▲고객들에게 친절 응대를 위한 웃음치료와 친절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또 날씨가 추워지는 늦가을부터 봄까지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끊여 먹기, 익혀 먹기’ 교육과 함께 전라남도 공공 배달앱 ‘먹깨비’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매년 실시되는 일반 음식점 영업주 대상 위생교육은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의무 교육이다"며 "미수료 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생교육 미참여자는 온라인 교육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