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학·기업과 협력 강화...일자리 선순환 체계 구축
입력: 2022.11.16 17:33 / 수정: 2022.11.16 17:33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역 대학, 기업과 일자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 내포 = 김아영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역 대학, 기업과 일자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 내포 = 김아영 기자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도가 일자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대학·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대학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학 26곳, 기업인 단체 6곳, 대기업 8곳, 다국적기업 SAP코리아가 참석했다.

도는 산·학·관 상생협의체 운영을 지원하고, 대학은 재학생 아카데미 참여 지원을, 기업은 아카데미 등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대학, 기업, 도 관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실무협의체를 통해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대학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단계별 로드맵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인재 확보는 기업의 경쟁력이자 지역 경제 성장의 밑거름"이라며 "대학이 인재를 양성해 지역 기업에 채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