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내달 15일까지 산불상황실 가동
입력: 2022.11.15 13:34 / 수정: 2022.11.15 13:34

감시카메라 작동·산불전문예방진화대 취약지 배치

목포시청 제공/목포=홍정열 기자
목포시청 제공/목포=홍정열 기자

[더팩트 | 목포=홍정열 기자] 전남 목포시가 내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목포시는 15일 산불종합상황실을 마련, 감시카메라를 가동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6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 밭두렁, 영농폐기물 소각행위 등이 집중 단속된다.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울 경우 반드시 시 공원녹지과에 신고 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계도에 따라 소각해야 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올 가을은 강수량이 적어 산불 발생 위험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행 시 화기를 사용치 않는 등 산불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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