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행정복지센터에 괴한…저금통과 CCTV 영상 기록장치 사라져
입력: 2022.11.14 20:31 / 수정: 2022.11.14 20:31

경찰 "센터 인근 CCTV 등 수사 중"

천안 한 행정복지센터에 괴한이 침입해 저금통 등을 훔쳐 달아났다. / 독자 제공
천안 한 행정복지센터에 괴한이 침입해 저금통 등을 훔쳐 달아났다. / 독자 제공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천안시 한 행정복지센터에 괴한이 침입해 저금통 등을 훔쳐 달아났다.

14일 천안서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40분께 천안의 한 행정복지센터 서류 보관창고 외부 유리창을 깨고 괴한이 침입했다.

괴한은 민원실에 불우이웃돕기 등을 위해 마련된 저금통 5개와 센터 CCTV 영상 기록 장치를 훔쳐 달아났다.

직원들의 책상 서랍도 열어본 흔적이 발견됐지만 다른 도난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센터 내에는 외부 침입을 알리는 보안장치가 설치돼 있었지만 당일 낙뢰로 인해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센터 인근 CCTV 등을 통해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