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도중 ‘조작 실수 추정’ 사고로 아내 숨지고 2명 다쳐
입력: 2022.11.12 16:12 / 수정: 2022.11.12 16:12

[더팩트 I 장성=이병석 기자] 집 앞마당에서 차량의 운전 장치를 잘못 조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인해 1명이 죽고 2명이 다쳤다.

12일 전남 장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20분경 장성군 북이면 한 주택 앞마당에서 70대 남성 A씨가 스타렉스 차량을 주차하는 과정에 갑자기 주변의 사람들에게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A씨의 60대 아내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옆에 있던 여성 2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차량을 주차하던 중 조작 실수로 엑셀을 잘못 밟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