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로 실현하는 민주시민교육’ 포럼이 11일 청주 그랜드 플라자에서 열렸다. /충북도교육청.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메타버스로 실현하는 민주시민교육’ 포럼이 11일 청주 그랜드 플라자에서 열렸다.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현실과 가상이 결합해 상호작용하는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에 주목하는 이번 포럼은 계보경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박상준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메타버스와 민주 시민교육의 방향', 양산 오봉초 윤태영 교사의 '학생 자치역량을 키우는 메타버스 활용' 등의 주제 발제로 메타버스가 어떻게 민주시민교육과 만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제시했다.
‘메타버스로 실현하는 민주시민교육’ 포럼이 11일 청주 그랜드 플라자에서 열렸다. /충북도교육청. |
초·중·고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통해 메타버스가 갖는 교육적 가능성과 예측되는 현장의 우려도 전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디지털 기술 속에서도 공감과 동행의 배움으로 확장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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