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기관 · 산업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온 힘’
입력: 2022.11.10 15:42 / 수정: 2022.11.10 15:42

‘취업중개센터’ 산업체 협력회의 열고 일자리 창출 방안 논의

최재용 부시장은 “이번 회의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신설된 취업 중개센터와 산업체 간 일자리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최재용 부시장은 “이번 회의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신설된 취업 중개센터와 산업체 간 일자리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 직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읍시와 정읍시 취업중개센터(센터장 이만세)는 지난 10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일자리 창출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산업체 협력 구축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일 열린 기관별 협력 회의에 이어 산업체들의 일자리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최재용 부시장과 이만세 취업 중개센터장, 이현대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SK넥실리스, 하림, 우성공업, 푸드하다, 세창스틸 등 지역 내 19개 기관·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취업 중개센터의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소개로 시작됐다. 회의에서 이만세 센터장은 각 산업체에 인력 채용 관련 협조를 요청하고, 오는 24일 정읍체육관에서 열리는 취업박람회에 대한 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산업체 관계자들은 인력 수급 관련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취업 중개센터에서 인력을 적시에 산업체에 알선해 줄것을 요청했다.

최재용 부시장은 "이번 회의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신설된 취업 중개센터와 산업체 간 일자리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부터 근로자종합복지관(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서 정읍시 취업 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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