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로 난폭 운전한 울산 중학생…경찰 입건
입력: 2022.11.10 13:18 / 수정: 2022.11.10 13:18
경찰 로고 이미지 /더팩트 DB
경찰 로고 이미지 /더팩트 DB

[더팩트ㅣ울산=김채은 기자] 훔친 차를 타고 도로에서 난폭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까지 낸 중학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군(15) 등 울산 지역 중학생 3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A군 등은 전날 오전 8시쯤 울산 중구 일대에서 훔친 승용차를 난폭운전하다 도로변 교통 표지판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가 도로변 가로수를 들이받고 멈춰 섰고 차에서 내려 도주했다.

조사 결과 이들이 운전한 차량은 부산에서 도난 신고된 차량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