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단신] 함평군, 취약계층 노인에 무릎인공관절·안질환 의료비 지원 등
입력: 2022.11.10 10:42 / 수정: 2022.11.10 10:42
함평군은 취약계층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무릎인공관절 및 안질환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함평군 제공
함평군은 취약계층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무릎인공관절 및 안질환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함평군 제공

■함평군, 취약계층 노인에 무릎인공관절·안질환 의료비 지원

전남 함평군은 취약계층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무릎인공관절 및 안질환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함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인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수급자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이다. 지원 범위는 급여부분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 의료비이며 무릎인공관절은 무릎당 120만원씩 최대 240만원까지, 백내장·녹내장과 같은 안질환 수술은 1안(眼)당 30만원씩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반드시 수술을 받기 전에 해야 하며, 진단서(또는 소견서)와 자격 증명서류를 지참해 함평군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미술로 재탄생한 내고향 문화자산’…함평군, 다붓다붓 이웃4촌展

함평군은 전남대 미술학도들이 출신 지역의 문화자산을 미술로 풀어 낸 ‘다붓다붓 이웃4촌’ 전시회를 오는 17일까지 자연생태공원 다목적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2년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 ‘다붓다붓 이웃4촌’은 함평, 영광, 보성, 완도 등 4개 지역에서 나고자란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재학생 8명의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전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출신 지역의 문화자산을 조사·발굴해 미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킨 한국화 24점과 영상미술 1점이 전시된다.

■이상익 함평군수,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챌린지 동참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9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챌린지에 동참했다. 참여방법은 챌린지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아동폭력 근절에 관한 메시지와 함께 SNS에 게재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인사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난달 26일 장충남 남해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인사로 박정현 부여군수를 지명했다. ‘아동폭력근절(#END Violence)’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모든 폭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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