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도마령의 ‘만추’…24굽이 고갯길 단풍으로 물들어
입력: 2022.11.09 09:50 / 수정: 2022.11.09 09:50
도마령은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에 위치한 840m 높이의 외딴 고갯길이다.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 해서 도마령으로 불린다. /영동군.
도마령은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에 위치한 840m 높이의 외딴 고갯길이다.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 해서 도마령으로 불린다. /영동군.

[더팩트 | 영동=이주현 기자] 충북 영동군의 도마령이 늦가을의 정취로 짙게 물들었다.

도마령은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에 위치한 840m 높이의 외딴 고갯길이다.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 해서 도마령으로 불린다.

도마령은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에 위치한 840m 높이의 외딴 고갯길이다.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 해서 도마령으로 불린다. /영동군.
도마령은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에 위치한 840m 높이의 외딴 고갯길이다.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 해서 도마령으로 불린다. /영동군.

매년 이맘때면 춤추듯 굽이굽이 휘감아 도는 24굽이를 따라 울긋불긋 화려하게 물든 단풍이 맑고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만추의 절경을 뽐낸다. 이런 이유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코스로 전해지고 있다.

도마령 정상인 팔각 상용정에서 보는 도마령 24굽이는 남으로 각호산, 민주지산, 북으로는 삼봉산, 천마산이 있다.

도마령은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에 위치한 840m 높이의 외딴 고갯길이다.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 해서 도마령으로 불린다. /영동군.
도마령은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에 위치한 840m 높이의 외딴 고갯길이다.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 해서 도마령으로 불린다. /영동군.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관광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잠시 차를 멈추고 아늑한 가을산을 내려다보며 힐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인근에는 물한계곡와 민주지산자연휴양림 등 유명 관광명소들이 많아 사계적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영동군 김덕영 홍보팀장은 "도마령은 탁트인 굽이길을 바라며 잠시 쉼을 찾고 여유와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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