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2021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 대전시청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2021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방 재정분석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건정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전시는 광역단체 중 충남도와 함께 최우수 단체로 뽑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성과 포상으로 받는다.

자치단체별 재정분석 결과는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 365'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승태 시 예산담당관은 "어려운 재정상황 속에서도 효율적, 계획적으로 재정을 운용하며 건정 재정을 유지한 결과 최우수단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행안부에서 세부 분석결과를 공개하면, 시 현황을 검토해 재정 운용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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