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취업동아리 블루오션이 천안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 내포 = 김아영 기자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상명대 천안캠퍼스는 경영공학과 취업동아리 '블루오션'이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젝트' 대학생 부문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천안문화도시센터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블루오션 동아리는 메타버스 기술과 예술 분야를 접목해 융합적 사고를 강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선정에 따라 '체험형 메타버스 설계 및 제작'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대상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나만의 캐릭터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영공학과 유재필 교수는 "학과 교육 분야를 접목한 문화 콘텐츠 산출로 천안지역 문화발전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학업적 동기부여와 자부심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경험과 배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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