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027년 열리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해 오는 10~14일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전 9시(한국시각 12일 오후 5시) 벨기에 브뤼셀에서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가 열린다.
이에 따라 후보지인 충청권 4개 시도지사를 비롯해 각 의회 의장과 체육회장,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대표 등으로 구성된 충청권 공동대표단이 벨기에로 출국한다.
공동대표단은 11일 자체 점검회의와 홍보부스 참관, 프레젠테이션 리허설, 간담회 등을 가진 후 12일 열리는 총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 개최지 최종 결정전을 치르게 되는 만큼 현지에서 집행위원 등을 대상으로 막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개최지는 12일 오후 12시(한국시각 12일 오후 9시)께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태흠 지사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통해 충남의 인프라 구축하고,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익적인 측면에서도 이득적인 측면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에 비해 시설적인 측면에서는 부족하지만 유치하려는 의지가 강하고, 정부도 지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며 "충청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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