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사 전경. /영동군. |
[더팩트 | 영동=이주현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올해 말까지 열릴 예정인 다수인원 참여 축제장 등 행사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개최 예정인 예상 참여 인원 100명 이상인 행사장 13곳이다.
민‧관에서 열리는 각종 기념일 행사와 생활체육대회, 봉사활동, 화합행사, 송년 음악회 등이다.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관할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협조를 구해 시설‧구조, 전기, 소방 안전 등 분야별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행사장 수용인원 적정성 검토 여부 △관람객 동선관리계획과 안전선 설치계획 △행사 시작·종료 시 일시 집중 인원 분산 대책 △유사 시 관람객 대피 및 분산 대책 △소화기 등 소방시설 확보 상태 △안전관리요원 확보 및 적정배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선 즉시 현장 조치하고, 조치되지 않은 사항은 행사 개최 전까지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확인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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