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지적 재조사 사업 대상지 확대 추진
  • 이주현 기자
  • 입력: 2022.11.08 09:43 / 수정: 2022.11.08 09:43
국토부 추가 사업지구 선정....석탄리 100필지 8만5650㎡ 추진
옥천군청. /옥천군.
옥천군청. /옥천군.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은 국토교통부 지적 재조사 사업 추가 사업지구로 선정돼 사업 대상지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사업이다.

당초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 대상자는 옥천읍 서정‧옥간, 안내면 현리‧도율, 청성면 능월, 청산면 만월지구로 3366필지 298만4788㎡였다.

그러나 이번 국토부 추가 사업지구 선정으로 석탄리 100필지 8만5650㎡까지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국비 2000만원의 추가 확보됨에 따라 총 6억8000만원이 투입된다. 기존 4개 지구에서 5개 지구로 사업이 늘어 주민들의 재조사 사업 추가 요구에 부응할 전망이다.

군은 올해 추가 선정지구에 대해 내달 중 실시계획 수립을 마치고, 내년 2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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