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예천군청 제공 |
[더팩트ㅣ예천=최헌우 기자] 예천군이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
7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날 용문면을 시작으로 내달 19일까지 12개 읍·면에 대해 22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수매한다.
군은 지역 내 29개 수매장에서 건조벼 1만 2109톤을 매입예정으로 품종은 일품벼, 영호진미 2개 품종이다.
공공비축미는 출하 시 반드시 군에서 지급한 새 포장재를 사용하되 벼 수분함량은 13~15% 이내 수준을 유지하고 정선, 품종 혼입 금지, 중량 기준을 지켜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려운 상황에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 노고에 감사하다"며 "원활하고 안전한 매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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