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경남 함양군은 국내 최장·최고 모노레일, 집라인과 최고 가성비 숲속쉼터로 전국에 알려진 대봉산휴양밸리가 한해 매출 20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누적 방문객도 40만 명을 넘어섰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이번에 기록한 20억 매출은 지난해 14억 원 매출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으로 봄의 철쭉,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으로 이어지는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달부터 시작된 단풍 관광객 물결은 초겨울을 앞둔 11월에도 이어지며 역대 최고 매출, 최고 방문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인기로 지역 식당과 전통시장 등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국내 최장 3.93km 모노레일과 자유비행방식 세계최장 3.27km·최대 시속 120km 집라인 등 익스트림 체험과 함께 숲속 쉼터까지 관광과 힐링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