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설화 속 '농사와 사랑의 여신 자청비' 기획공연
입력: 2022.11.07 14:29 / 수정: 2022.11.07 14:29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도 문화예술지흥원은 기획공연으로 연극 '농사와 사랑의 여신 자청비'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기획공연은 지역 예술단체인 극단 세이레와 도문화예술진흥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단체를 위해 마련했다.

자청비는 제주 설화에 나오는 사랑과 농사의 신이며, 연극에서는 성장한 자청비와 문도령의 사랑 이야기와 고난과 위험을 극복하는 자청비의 이야기를 소리꾼들이 들려주는 형식으로 춤과 노래, 라이브 공연과 연주를 통해 각색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좌석권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배포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forthetur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