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 참석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 aT 제공

[더팩트ㅣ광주=이병석 기자] aT 김춘진 사장은 향토 음식문화 발전과 농수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대해 업계 종사자들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6일 aT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마스터 상’을 시상하고 관계자들과 농수축산업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김 사장은 "향토음식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농수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외식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의 다양한 맛과 우수한 식문화를 세계인들 그리고 자라나는 미래세대와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사도 우리 고유 식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네덜란드와 같이 1000억 달러 수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9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은 △우수업체전 △전시체험전 △요리 경연대회 △품평회로 짜여져 5일과 6일 aT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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