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단신]대구시, 전국 최초 자율주행 컨트롤타워 융합지원센터 개소 등
입력: 2022.11.05 13:44 / 수정: 2022.11.05 13:44
대구시가 자율주행 컨트롤타워 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자율주행 컨트롤타워 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전국 최초 자율주행 컨트롤타워 융합지원센터 개소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를 개소하며 자율주행차 연구환경 조성과 기술개발에 앞장설 계획을 알렸다. 센터는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단 R&D지구 내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5,619㎡,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앞으로 중소·중견기업 지원, 자율주행 데이터 실증 연구, 자율주행 부품 시험, 자동차산업 빅데이터를 수집·분석·제공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의 연구개발·실증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대구시는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플랫폼 구축사업(2020~2022년, 356억원)과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사업(2021~2024년, 443억원)을 추진 중이다.

■대구시, 국내복귀기업 유치 유공자 포상‘국무총리상’수상

대구시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22년 국내복귀 유공자 포상행사 및 설명회’에서 국내복귀기업 유치 우수 지자체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내복귀기업이란 해외사업장을 2년 이상 운영한 기업 중에서 해외사업장을 청산·양도 또는 축소하고 국내에 동일한 업종의 사업장을 신설 또는 증설하는 기업을 말한다. 대구시는 실질적인 지원정책과 기업 맞춤형 유치 전략으로 2021년에는 (주)고려전선과 (주)성림첨단산업을, 2022년에는 ㈜엘앤에프를 국내복귀기업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또 지난 8월 8개 구·군과 지원기관 15 곳 등이 모인 자리에서 ‘원스톱 투자지원단’을 발족해 투자기업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발레오, 이케아, 엘앤에프 등 국내외 대기업들과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5대 혁신전략’ 발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5대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간혁신으로 미래 50년을 뒷받침할 경제자유구역 확장 △조직혁신으로 강도 높은 조직개편과 인력 구조조정 △인력혁신으로 직원 전문성 강화 △투자유치 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 총력 △기업지원 혁신으로 혁신생태계 구축을 통한 입주기업 성장 지원 등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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