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36세대, 2025년말 입주 예정...7일 견본주택 개관, 18일 1순위 청약접수
대전 갑천2블록 조감도 / 대전도시공사 제공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도시공사는 갑천2블록 아파트 공급가격을 3.3㎡당 평균 1374만원으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공기업으로서 최고 품질의 주택을 저렴한 가격으로 실수요자에게 공급한다는 원칙 아래 분양가를 산정했다"며 "각종 부대 비용을 줄이고 이윤을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아파트를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오는 7일 공급 공고와 함께 서구 도안동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업무를 시작한다.
분양 일정은 17일 특별분양 청약접수, 18일 1순위 청약접수, 21일 2순위 청약접수, 25일 당첨자 발표 순이다.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컨소시엄이 민간 참여 공공 주택사업으로 추진하는 갑천2블록 아파트는 936세대(85㎡ 474세대, 119㎡ 444세대, 122㎡ 18세대)로 2025년 말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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