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국가유공자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 ‘앞장’
입력: 2022.11.05 09:00 / 수정: 2022.11.05 09:00

국가유공자 호국보훈수당 미신청자 발굴, 명예와 자긍심 제고

정읍시 관계자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나라를 위해 온몸으로 헌신한 유공자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시 제공
정읍시 관계자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나라를 위해 온몸으로 헌신한 유공자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시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시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호국정신을 널리 선양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월 10만원씩 호국보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2021년 1월 기준 정읍시 호국보훈수당을 받고 있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은 1860명이다. 그러나 시는 다수의 미신청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전북서부보훈지청과의 협조를 통해 국가유공자 호국보훈수당 신청 제도를 모르거나, 기타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유공자 발굴에 나섰다.

그 결과 2021년 268명, 2022년 123명 총 391명의 미신청자를 발굴했으며, 기초생활 수급 여부 등 제외 대상 확인을 마친 후 가구별 신청 안내를 통해 139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 밖에도 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에게 위문품 전달,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수여,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 드리기, 현충 시설 관리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나라를 위해 온몸으로 헌신한 유공자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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