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전경/경주=최헌우 기자 |
[더팩트ㅣ안동·경주·군위·영천·포항=최헌우 기자] 경북 안동과 경주, 군위, 영천, 포항에서 사고가 잇따라 5명이 다쳤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2분쯤 경주시 배동의 한 사거리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앞서 전날 오후 3시 5분쯤 군위군 부계면의 한 터널 입구 인근에서 80대 여성이 길을 가다 수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후 2시 25분쯤 안동시 수상동의 한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50대 여성이 작업 중 2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날 오전 11시 49분쯤 영천시 대전동의 한 작업현장에서 그라인더를 이용해 목재를 자르던 70대 남성이 오른팔이 절단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전 11시 3분쯤 포항시 죽장면의 한 밭에서 작업 중 40대 여성이 농약 살포기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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