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현판 전달 및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
군산시가 치매안심사업 가맹점 모집을 위해 관내 한 사업장에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군산시 제공 |
[더팩트 | 군산=이경민 기자] 전북 군산시가 치매안심마을(중앙동 및 흥남동) 내 치매안심 가맹점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치매 안심 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및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업소를 말한다.
지정절차는 시 치매안심센터에 신청서를 접수 후 치매파트너 교육(사업장 전체직원 온라인 교육)을 이수 해야하며, 센터는 가맹점 현판 전달 및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치매안심사업 홍보와 가맹점을 모집하기 위해 지난 2일과 3일 현장에 나가 홍보물을 제공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많은 매장이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산시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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