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경찰서 전경/대구=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성군의 한 다리에서 20대 여성이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9분쯤 달성군 다사읍 강정고령보 인근 우륵교에서 A씨(20대·여)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장비 6대, 인력 23명을 동원해 전날 오전 11시 55분쯤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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