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2023년 ‘첨단자족도시 도약’비전 제시
입력: 2022.11.02 18:19 / 수정: 2022.11.02 18:19

시・도의원과 시정발전을 위한 비전사업 협력방안 토론

김성제 의왕시장이 2023년도 주요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의왕시 제공
김성제 의왕시장이 '2023년도 주요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의왕시 제공

[더팩트 l 의왕=김영미 기자] 경기 의왕시가 김학기 시의회의장과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주요사업 계획 보고 등 협력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내 의원들과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분야별 주요사업을 7가지로 구분한 세부사업의 추진계획은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는 자연친화적 도시개발 사업・주민친화적 도시환경 조성 등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는 의왕 산업진흥원 설립・전통시장 활성화・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는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 구축・도로망 및 공영주차장 확충 등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으뜸도시는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등 △시민모두가 행복한 문화 체육 복지도시는 장애인 힐링쉼터 조성,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야구장 테니스장 조성 등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은 풍수해 대비 안전도시 구축・CCTV 확충과 스마트 보안등 도입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은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내손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이다.

한편 왕곡복합타운・오매기지구 도시개발과 복선전철사업GTX-C 의왕역 정차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 등으로 2030년 의왕시는 인구 25만명의 중견도시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수도권 대표 명품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국회의원과 시・도의원들의 정책적 지원과 적극적인 재원확보 노력은 현안사업 추진에 있어 중요한 추진동력이 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의왕시정 발전과 더 풍요롭고 행복한 의왕시민의 삶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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