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취약계층 166명(장애인 20, 저소득층 146)을 대상
장흥군 청사 전경/장흥군 제공 |
[더팩트ㅣ장흥=최영남 기자] 전남 장흥군이 ‘관광 취약계층 행복 여행 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할 여행사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관광 취약계층 행복 여행 활동 지원사업’은 장흥군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관광 취약계층 166명(장애인 20, 저소득층 146)을 대상으로 도내 당일 여행상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전남에 등록을 마치고 영업 보증보험에 가입한 여행사이며 1인당 15만원 상당의 도내 당일 여행상품을 발굴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 여행상품 필수조건으로는 ▲식사 2식(중, 석식) 포함 ▲유료 체험 관광상품 1회 이상 포함 ▲참가자 여행자보험 가입 등이 있다.
또한 군은 여행상품 선정이 끝나는 대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장흥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모집하여 관광 취약계층에게 행복하고 알찬 여행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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