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자율주행 시범사업 본격화
입력: 2022.11.01 17:40 / 수정: 2022.11.01 17:40

최대호 시장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 스마트도시로서 한 걸음 더 나갈 것"

안양시청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지난 31일 열린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관련 내용에 대해 최대호 안양시장이 발표하고 있다./안양시 제공
안양시청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지난 31일 열린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관련 내용에 대해 최대호 안양시장이 발표하고 있다./안양시 제공

[더팩트 l 안양=김영미 기자]경기 안양시가 안양형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율주행 시범사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1일 안양시청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자율주행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교통 분야에 도입해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서비스를 조기 상용화 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자율주행을 위한 스마트도로 인프라 및 관제센터, 테스트랩 구축 등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그러면서 대중교통 체계를 자율주행 차량을 제작하고 주간시간대 대중교통 소외지역과 심야시간대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 2개 노선에서 셔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율주행 차량 대중교통 상용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자율주행 시범서비스 체험 및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도시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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