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4년 공원 조성사업 착수
강내근린공원 조감도. /청주시.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강내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56억 원을 들여 강내면 월곡리 일원에 1만 8529㎡ 규모의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실시계획인가 후 35억 원을 투입, 5개 필지(1만 5111㎡)에 이르는 토지와 41개의 분묘 보상을 마쳤다.
시는 내년까지 공원조성 예산을 확보해 오는 2024년쯤 공원 조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원조성과 홍현철 과장은 "강내면은 교통과 교육, 행정의 요충지로 주민들이 공원 조성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명품 도시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