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겨울나기 지원·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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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청 전경. / 서구청 제공 |
[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대전 서구는 겨울철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2022년 월동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주민생활과 밀접한 9개 분야 38개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분야별로는 △어려운 이웃 보호·지원활동 강화 △안정적 연료 수급 및 안전관리 △생활물가의 안정적 지도·관리 △농작물·축산시설 피해방지 및 가축전염병 방역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산불예방 대책 추진 △일자리 창출 등 서민고용 안정대책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관리대책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강화 등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월동기 주민생활 불편 및 사고예방,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의 안전 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된 시점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함께 각종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aiohmygod@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