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전경/울진=최헌우 기자 |
[더팩트ㅣ울진=최헌우 기자] 경북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 사망자 1명이 포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울진군 등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 사망자에 포함된 A씨(44)의 주민등록지가 울진군 후포면에 등록돼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자 울진군은 이날 오후 3시 30분쯤 긴급 대응회의를 통해 지원·대응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A씨와 관련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른 후 내 달 2일 울진군 후포면에 있는 한 교회에서 수목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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