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와 인당마을 2개 사업지... 다음달 14일까지 접수
함양군청 전경/함양군 제공 |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경남 함양군은 지역·민간 주도의 특화재생을 위해 주민이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2022 도시재생 뉴딜(용평리, 인당마을) 주민제안공모사업'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용평리와 인당마을 2개의 도시재생 사업지다. 용평리의 공모 분야는 사업지 일원 활성화를 위한 용평리 문화축제 공연팀, 프리마켓 팀 등으로 이루어진 기획공모와 용평리 환경정비, 마을 자원 조사, 기타 사업으로 계획된 일반공모로 이루어져 있다.
인당마을은 일반공모 분야로 환경정비, 마을 활성화, 기타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청 대상은 함양군에 생활기반을 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 선정 시 기획공모는 최대 1000만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내달 14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받는다.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며 지역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며 지역 활성화 방안을 주민 스스로 찾아가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유도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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