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민의 장 4개 분야 수여식 · 축하 공연 등 이어져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시민”이라며 “이번 시민의 날을 계기로 시민 중심의 살기 좋은 정읍, 으뜸 정읍을 위한 힘찬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시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정읍의 희망과 도약을 다짐하는 ‘제28회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시는 지난 29일 정읍사공원 특설무대에서 제28회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 중심, 으뜸 정읍’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시의원, 자매도시 관계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읍시민의 날 행사의 꽃인 정읍시민의 장 수여식에서는 △문화장 김영수 정읍문화원장, △산업장 서선민 헤어라인 대표, △효열장 이정민 씨, △농업장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 4명이 수상했다. / 정읍시 제공 |
기념식은 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의 장과 감사패 수여식, 기념사, 축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축하공연에서는 인기가수 김용임과 이용, 오로라, 라스트포원, 방서희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시민의 날 행사의 꽃인 정읍시민의 장 수여식에서는 △문화장 김영수 정읍문화원장, △산업장 서선민 헤어라인 대표, △효열장 이정민 씨, △농업장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 4명이 수상했다.
또, 정읍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일개발 김호석 회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시민"이라며 "이번 시민의 날을 계기로 시민 중심의 살기 좋은 정읍, 으뜸 정읍을 위한 힘찬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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