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역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등 12곳
조석훈 부군수 일행이 전략기반사업 현장을 점검했다/장흥군 제공 |
[더팩트 I 장흥=최영남 기자]전남 장흥군은 지난 27일 지역 핵심 전략기반사업 추진상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이날 현장 점검은 정남진 역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군민회관~장흥대교 확·포장 공사, 토요시장 진입교량 개설사업, 장흥 유치 지방도 확·포장 공사, 장평 우산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장흥 수문~고흥 녹동간 연륙교 건설사업 등 12곳에서 진행됐다.
이날 조석훈 부군수는 사업 추진상황을 직접 듣고 사업 추진 시 발생되는 문제점에 신속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장흥군은 전라남도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인접 시·군과의 원활한 교통망 형성이 군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도로, 교량 등의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올해 7월 취임한 조석훈 부군수는 군정 쟁점 사항 해결,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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