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전경/구미=최헌우 기자 |
[더팩트ㅣ구미·김천·성주=최헌우 기자] 경북 구미와 김천, 성주에서 화재가 잇따라 1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후 6시 21분쯤 김천시 감천면의 한 사유림에서 소각 후 화원방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사유림 일부(0.01ha)와 참나무·소나무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78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15분쯤 구미시 장천면의 화목보일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1동(25㎡)과 보일러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425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보다 앞서 오후 12시 10분쯤 성주군 성주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보일러실 내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일부(40㎡)와 보일러 등이 불이 타 소방서 추산 638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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