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 한 기계공구 제조 공장서 불이 나 공장이 그을려있다. /대구강서소방서 제공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구의 한 기계공구 제조 공장서 불이 나 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2분쯤 달서구 달서구 월암동의 한 기계공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7대, 인력 67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1시 1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일부와 기계 부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5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그라인더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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