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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은 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무주에서 도당 소속 선출직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사진=전북도당 |
[더팩트 | 무주=김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은 2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민주당 소속 전라북도 선출직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무주 태권도원에서 진행될 이번 워크숍에선 지방의원으로서의 자질향상과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민정 최고위원의 ‘민주당이 나아갈 방향’, 한병도 도당위원장의 ‘인구감소 시대 전라북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강화와 의원들 간 상호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워크숍 진행 전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검찰독재 규탄 결의문 발표했다.
결의문에는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민생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정치검찰의 검찰 독재는 시작되었다고 주장했다.
또 물가는 날로 높아지고, 고금리로 인해 대출이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고환율에 제2의 IMF를 걱정해야 하는 백척간두 경제 위기 상황에서 정부와 여당의 책임 있는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병도 도당 위원장은 "명분없는 정치검찰의 보여주기식 제1야당 압수수색은 헌정사상 유례없는 일이다"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은 정치탄압 규탄대회를 통해 강력하게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