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31일 '제주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정과 제주교육 김광수호 출범 이후 첫 교육행정협의회로 실무협의회 간 수차례 협의를 통해 사전 논의한 8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게 된다.
우선 공동안건으로 제출한 '도내 읍면지역 학생 통학지원' 및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및 체육시설 지원방안'은 별 무리 없이 협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외의 심의안건중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 추진 상황 보고', '주차심화지역 학교운동장을 활용한 지하주차장 조성', '교육청 행사 시 4.3평화합창단 공연 협조'는 제주도가 제안했으며, '학교급식비 지원', '통학불편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노선 개선', '2023년 법정전입금 예산편성(안)'은 도교육청이 제출했다.
회의 후 양 기관은 공동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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