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김춘진 aT 사장은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가 주최한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해 미래 비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28일 aT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27일 전남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이 답이다’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이날 김 사장은 △전 세계인의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K-Food 대표주자인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김치의 날’ 제정 확대 △ 2021년 사상 최초로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돌파 등 공사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혁신 사례들을 공유했다.
이어 김 사장은 대한민국의 농수산식품 수출 및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로 △헝가리 이영인 ABCO HUNGARY KFT 대표 △인도 임태환 BRICS INDIA TRADE PVT. LTD. 대표 △프랑스 이정근 RIZ ET CO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을 도모하고 국내 중소기업,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한인 경제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유관기관과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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