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월천초·아산세교중'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입력: 2022.10.28 10:32 / 수정: 2022.10.28 10:32

아산지역 초‧중학교 신설로 과밀학급 해소 '청신호'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의 심사 결과 가칭 아산월천초등학교, 가칭 아산세교중학교가 승인됐다. /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의 심사 결과 가칭 아산월천초등학교, 가칭 아산세교중학교가 승인됐다. / 충남교육청 제공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의 심사 결과 가칭 아산월천초등학교와 아산세교중학교가 승인됐다고 밝혔다.

가칭 아산월천초등학교(39학급, 896명)는 아산시 배방읍 내 크고 작은 주택개발사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 꾸준히 유입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고 인근 배방초와 아산북수초의 과밀 해소를 위해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또 가칭 아산세교중학교(40학급, 1027명)는 아산시 설화학군인 배방읍과 탕정면의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집중돼 급격히 증가하는 유입 학생을 배치하고 설화중학교와 한들물빛중학교의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두 학교 모두 2025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이번 초‧중학교 신설을 통해 아산시 배방 및 탕정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개선되고 기존 학교들의 과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계룡지역 가칭 대실초등학교 부대 의견에 대한 보고사항도 통과돼 적기에 개교할 수 있게 됐다.

가칭 북아산고등학교는 학교용지 확보 등이 심사자료 제출 후 반영했다는 사유 등으로 통과되지 않았다.

충남교육청은 향후 다시 의뢰해 2025년 3월에 정상 개교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 예정된 시기에 신설 학교가 개교하도록 차질없이 학교 설립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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