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등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6.23대 1
  • 허성찬 기자
  • 입력: 2022.10.26 14:54 / 수정: 2022.10.26 14:54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를 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중등학교교사 및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178명 모집에 1109명이 지원하며 평균 경쟁률은 6.23대 1을 기록했다.

우선 공립 24과목·158명 모집에 1069명이 지원하며 6.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구분선발인 IB학교는 6명모집에 32명이 지원하며 5.33대 1, 장애 14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해 0.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은 36명 모집에 153명이 지원해 평균 425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공립(일반) 역사 과목으로 3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해 12대 1을 기록했다. 사서는 11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1차 시험은 내달 26일 치러지며 12월29일 1차 합격자가 발표된다.

내년 1월 12일 실기평가, 18~19일 수업실연과 교직적성 심층면접 등을 거쳐 2월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립은 1차 시험에 한해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되며, 2차 시험 일정 및 최종합격자 결정, 임용학교 등은 해당 법인별로 상이하므로 사립법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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