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도교육청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 환경본부는 지난 25일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 과학시험실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 정석현 한국환경공단 충청권 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환경공단은 충북지역 교육기관 내 과학실험실을 둔 학교 30여 곳을 대상으로 화학약품 관리 실태, 과학실험 안전설비·장구 구비 현황 등을 점검키로 했다.
교육청과 협력해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취급시설 기준, 화학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과학실험실 화학물질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 수칙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cosmos138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