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현장 점검 나서
입력: 2022.10.25 15:36 / 수정: 2022.10.25 15:36

부산핀테크허브센터·비스페이스 등 5곳 현장 점검

부산시의회가 다음달 2일부터 실시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예산심사를 위해 민선 8기 시장 공약 이행 등과 관련한 주요 현장 5곳을 선정하여 진행 상황 점검과 의견 청취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가 다음달 2일부터 실시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예산심사를 위해 민선 8기 시장 공약 이행 등과 관련한 주요 현장 5곳을 선정하여 진행 상황 점검과 의견 청취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부산시의회 제공.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시의회가 다음달 2일부터 실시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예산심사를 위해 민선 8기 시장 공약 이행 등과 관련한 주요 현장 5곳을 선정하여 진행 상황 점검과 의견 청취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디지털 금융기술 및 핀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운영 중인 부산핀테크허브센터, 블록체인 기반 특화 신산업을 육성 중인 블록체인 특구 벤처컨벤션인 B-SPace(남구 문현동)를 방문하여 핀테크 금융혁신 조성 플랫폼에 대한 보고, 현장 관계자 간담회 및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미래시장 주도를 위해 전기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과 부산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코렌스 EM 투자사업장(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의 기업 유치 추진사항과 투자유치보조금에 대한 점검도 이어갔다.

이어 산학협력 기반 조성 및 활성화 유도를 위해 운영되는 지산학브랜치 제3호인 ㈜파나시아(강서구 미음동)의 주요 지산학 실증 사례를 확인하고 도시문제 해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현장(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을 둘러보고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위원장은 "이번 행정감사와 예산심사에서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현장을 둘러보고 목소리를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특히 시민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지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예산이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에 대해 철저하게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기획재경위원회엔 김광명 위원장, 이승우 부위원장, 김태효 의원, 김형철 의원, 반선호 의원, 배영숙 의원, 성창용 의원, 황석칠 의원이 속해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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